메이저공원 이슈




래슨피크는 1914년과 1915년에 크게 폭발하고 1921년까지 소규모로 폭발한 역사를 지닌 활화산이다. 공원의 서쪽지역은 화산암층으로 된 거대하고 뾰족한 봉우리, 절벽들로 이루어졌으며, 동쪽지역은 해발 1.6km 이상의 거대한 화산암층 고원에 삼림이 무성하고 자그마한 봉우리들이 있다. 공원 내에는 야조수(野鳥獸)가 많고 779종의 식물종이 보고되었다.


높이는 800.8 m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동래현 산천조', 《동래부지》 등에 따르면, 산정에는 높이 3장(丈:1장은 10자) 정도의 돌이 있고 샘은 둘레가 10여 자[尺]이고 깊이가 7치[寸]로서 늘 물이 차 있으며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금빛이 났는데, 금색 물고기가 5가지 색의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다는 전설에서 산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또 온천도시로서도 유명한데, 87℃의 온천을 이용한 급탕(給湯)시설이 거의 전시(全市)에 걸쳐 있어, 난방용 석유가 연간 10만 kℓ나 절약되며, 레이캬비크 즉 ‘연기 낀 항만’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집집마다 굴뚝이 별로 없고 대기가 맑다. 산업으로는 어업이 으뜸이며 수산가공·냉동·간유제조·조선업 등이 있고, 풍부한 수력발전을 이용한 비료공장과 알루미늄 정련공장이 가동된다. 양원제 의회, 복음루터파교회, 아이슬란드종합대학, 박물관, 신문사, 극장 등이 있어서 서유럽 수준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연못, 야외교실, 물놀이장, 목교, 잔디광장,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30개 코스의 숲 속 체력단련시설과 배구, 농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다.주변에 작천정계곡, 석남사, 표충사, 운문사, 통도사, 가지산도립공원, 신불산, 범어사, 불국사, 청송사지 삼층석탑, 내왕사계곡, 내원사, 등억온천 등과 폐광이 된 자수정 동굴에 조성한 동굴관광지인 자수정동굴이 있다.


면적 5.86㎢, 해안선길이 17.5㎞, 최고점 332m, 인구 1,633명(1999)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沙等面) 창호리(倉湖里)에 딸린 섬이다. 거제도 성포에서 북쪽으로 약 1㎞ 해상에 위치하며, 북동쪽으로 칠천도(七川島)와 황덕도(黃德島)가 있다.


찹쌀가루에 귤즙을 섞어 문지른 뒤 체에 내려서 가루를 찐다. 쪄낸 가루에 설탕에 절여 채 썬 귤껍질(진피)을 넣고 치댄 후 동그랗게 귤 모양을 만들거나 골패 모양으로 만든다. 모양을 낸 떡에 꿀을 바르거나 동부팥고물을 묻혀 완성한다.


경부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화명역과 사상역 사이에 있다. 1905년 1월 1일 운전취급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91년 사무관역으로 조정되었으며 2004년 KTX 운행을 시작하였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993년 3월 28일 구포역 근처에서 경부선 하행선 무궁화호 열차가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78명의 사망자와 19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코레일(Korail) 부산경남본부 소속으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만세길 82에 있다.


원종의 무덤은 원래 양주군에 있었으며, 1622년(인조 즉위) 흥경원(興慶園)이라는 원호(園號)를 받았다. 1627년(인조 5) 현 위치로 옮겨졌고, 1632년 원종이 왕으로 추존되면서 장릉(章陵)이라는 능호를 받게 되었다. 한편 1626년 조성된 인헌왕후의 무덤은 현 위치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다가 1627년 원종 옆으로 이장되었다.


한국에서는 전주·익산·대구·경산·광주·함평·나주·경기도 서해안·강릉 등지의 못에서 자생하였으나 수질 오염으로 멸종위기에 있다. 1986~1990년까지 5년간 실시한 제1차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결과 대부분의 분포 지역에서 멸종되었거나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예멘은 세계 최초로 커피가 경작된 아라비카(Arabica) 커피의 원산지이다. 대표적인 모카(Mocha)커피는 한때 세계 최대의 커피 무역항이었던 모카(Mocha, Al-Makha)에서 유래하였다. 지금은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모카 커피(Mocha Coffee)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Jamaica Blue Mountain), 하와이언 코나(Hawaiian Kona)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 중의 하나이다.


높이가 총 165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폭포이고 구조는 계단형 폭포이며, 막힘없이 낙하하는 높이는 83m이다. 테르니로부터 7.7km 떨어져 있으며 마르모레 지역의 벨리노강(江)이 폭포수를 이루며 이후 피에일루코호(湖)로 흘러들고 네라강으로 흘러간다.


고싸움놀이는 옻돌마을에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으로 전해 내려온 민속놀이로 어느 민속놀이보다도 격렬하고 남성적인 것이 특징이다. 고싸움놀이를 통해 마을 사람들은 그 해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였다.


옛날에 이름이 곽향(藿香)이라는 시누이가 올캐와 함께 살고 있었다. 오빠가 전쟁터에 나간 터라 둘은 친자매처럼 지냈다. 어느 여름 올캐가 더위를 먹어 구토와 두통으로 몸져 눕게 되었다. 시누이는 오빠가 알려주었던 풀을 캐러 갔다가 그만 독사에 물려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고 올캐는 입을 대고 독을 뽑다가 그만 독에 중독되고 말았다. 다음날 마을 사람들은 이미 죽은 시누이와 거의 숨이 끓어지려는 올캐를 발견하게 되었다. 올캐는 그 약초가 더위 먹고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릴 때 좋은 약이라며 시누이의 이름인 '곽향(藿香)'으로 불러달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어서 이때부터 곽향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는 잎이 콩잎을 닮아 '콩'이라는 뜻인 '곽(藿)'과 향이 난다는 뜻의 '향(香)'을 합해 '곽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면적 16만㎡, 해수욕장 길이 0.8km, 폭 200m, 안전거리 약 200m이다. 안개 낀 날 안면읍 창기리 국사봉에서 해수욕장 안쪽으로 형성된 마을을 내려다보면 그 형태가 베틀처럼 생긴 연못 같다고 하여‘틀못’이라 하였고 마을 앞바다를‘기지포’라고 불렀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강이나 넓은 호수에 살며, 활발히 헤엄쳐 다니는데 성질이 난폭하다. 대개 여름에는 표층에 머물고 겨울에는 중층 이하의 바닥 가까이로 내려간다. 먹이는 작은 물고기·갑각류·수서곤충·깻묵가루 등으로 잡식성이다. 산란기는 5∼6월이며 부화한 자어의 크기는 약 6mm이고 태어난 지 3∼4년이 되면 산란이 가능하다.


1933년 미국의 금주법폐지를 계기로 당시 쿠바에 있던 바카디사가 자사 럼의 판매촉진용으로 다이커리를 개량한 칵테일이다. 손님이 타사의 럼을 사용한 바(Bar)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뉴욕 고등법원이 '바카디를 만들 때에는 바카디사의 럼을 써야 한다'는 판결을 얻어낸 일화로 유명하다. 다른 럼을 사용할 경우에는 '핑크 다이커리'로 부른다. 안전놀이터 라임 풍의 부드럽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다. 셰이커에 얼음과 바카디 럼(화이트) 1½온스, 라임 주스 ½온스, 그레나딘 시럽 2티스푼을 넣고 잘 흔든 다음 글라스에 따른다.

방어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4개의 주요 고대 오아시스 도시가 남아있다.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들의 전체적인 구조와 방어시설이 과거의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엘크가라(Erkgala)는 페르시아의 아케메네스 제국(Achaemenid Empire)이 세웠던 도시로 규모는 작으나 가장 오래된 것이다. 솔탄가라(Soltangala)는 셀주크 제국(Seljuk Empire) 통치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메르프의 도시들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들 도시에는 사막의 더위와 혹독함을 이겨내야 하는 오아시스 지역의 과학적인 건축기술과 독특한 예술성을 보여주는 고대 건축물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내란 후의 중앙집권화에 따라 한때 마드리드에 그 자리를 빼앗겼으나, 그 후 관개시설이 갖추어진 에브로강(江) 서부의 풍부한 농산물과 피레네의 수력(水力)으로 자동차·항공기 공업, 식품가공업 등이 활발해지면서 번영을 되찾고 있다. 카탈루냐 문화의 중심지답게 인쇄업도 활발하며, 지금도 문화·경제의 모든 면에서 카스틸랴의 중심인 마드리드에 대한 대항의식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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